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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학계 국민검증단 "이진숙 논문 표절 심각..자진사퇴해야"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15 08:59:06 수정 2025-07-15 08:59:06 조회수 0

11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21편을 검증한 결과,

"표절률 20%를 넘는 논문이 14개였고,

가장 높은 표절률을 기록한 논문은

56%를 기록했다"며, "연구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만큼, 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계에서는 표절률이 20%를 넘으면

통상적으로 다른 논문을 베낀 것으로 간주하며

검증단은 또, "제자의 학위논문임을 밝히지

않고 제1 저자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도

8개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증단은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을 주도해

김 여사의 석사학위 박탈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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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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