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악취가 난다'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고 숨진 모자를 발견했으며,
"CCTV 확인 결과 지난달 16일부터 두 사람이
외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평소 생활고에 시달렸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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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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