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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서 어머니·아들 숨진 채 발견⋯"생활고 시달려"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7-14 08:26:58 수정 2025-07-14 08:26:58 조회수 0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 '악취가 난다'는 아파트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고 숨진 모자를 발견했으며,

"CCTV 확인 결과 지난달 16일부터 두 사람이

외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평소 생활고에 시달렸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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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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