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료원 사칭 '노쇼 사기' 주의⋯"의심되면 확인해야"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7-14 08:26:32 수정 2025-07-14 08:26:32 조회수 2

을지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기관장 또는 교수를 사칭한 일명

'노쇼'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의료원 측은 "교직원인 척하면서

식당이나 상점 등에 고액의 음식·물품을

주문하려고 시도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업주가 병원에 확인 전화를 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원 측은 "산하 병원 또는 소속원이

외부 식당이나 상점에 대리 구매 또는 선결제를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면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의료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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