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연대, 시민사회 3조례 폐지 반대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7-11 08:10:58 수정 2025-07-11 08:10:58 조회수 0

대전시가 시민사회 활동의 토대가 되는

세 가지 조례의 폐지를 추진하자

시민사회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입법 예고한 조례 폐지안이

오는 16일 대전시의회 상임위에 상정된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적 근간을 폐지하려는 대전시의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8일 긴급 서명운동을 통해

24시간 만에 약 900명의 서명을 받았다며

대전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근거해

시민토론회도 청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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