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혐오 발언' 국립대 교수 모든 수업 개설 취소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08 08:10:13 수정 2025-07-08 08:10:13 조회수 0

지역 국립대 교수가 수업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하는 등

편향된 발언을 했다는 대전MBC 단독 보도 이후

대학 측이 해당 교수의 대학원 수업도

모두 개설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측은 학내 논의 결과 해당 교수가

맡을 예정이었던 2학기 일반대학원과

특허법무대학원 한 과목씩, 모두 2개

과목 개설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앞서 논란이 된 행정학부의

헌법 수업에서도 해당 교수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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