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키움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어제 고척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는
와이스의 6이닝 11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함께,
채은성·리베라토·노시환의 홈런포까지
터지며 10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와이스는 아홉수를 털고 시즌 10승째를 올렸고,
채은성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어제 승리로 49승 33패 2무,
승률 5할9푼8리를 기록한 한화는
이번 주 2위 기아와 맞대결 결과와 상관없이
전반기 공동 1위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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