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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작 사건' 문재인 정부 인사 "감사원의 표적 감사"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7-02 08:42:14 수정 2025-07-02 08:42:14 조회수 0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한국부동산원 직원들을

압박한 정황을 다룬 대전MBC

보도 이후, 해당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표적

감사"라며 반발했습니다.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과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감사원이 처음부터 청와대와 국토부

최고위층을 목표로 삼아 압박했다"며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려 한 노력을

통계 조작 지시로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에 오명을 씌우려 한 것"이라며

"11명의 피고인 모두의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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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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