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해수부 이전' 공개 토론 제안..1인 시위 예정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7-02 08:40:27 수정 2025-07-02 08:40:27 조회수 0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둘러싸고

충청권 등 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최 시장은 시정 3년 언론 브리핑에서

전재수 후보자의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입장을 거론한 뒤 행정 효율성과 지역 간

형평성 문제, 해수부 공무원의 주거와

생활 문제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게 전 후보자와의

공개토론을 요청했습니다.

또 토론은 해수부 장관 외에도 국무총리,

대통령과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오늘부터 출근시간 대 해수부 앞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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