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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안전 표지판 181개 훔친 2인조 징역형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7-02 08:40:01 수정 2025-07-02 08:40:01 조회수 2

대전지법 형사 9단독 고영식

판사는, 지난 3월 세종과 충북 등

전국을 돌며, 도로 위 교통안전

표지판 181개를 절단기 등으로

뜯어 훔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 1년을, 망을 봐준 50대

공범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통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데다,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범행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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