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고 김하늘 양을 살해한 전직 교사
명재완에 대한 정신감정 절차가
진행됩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이 사건은 형법상 가장 중한 법정형이 정해진
사건으로 신중한 양형 심리가 필요하다"며
피고인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같은 재판에서는 하늘 양의 아버지에 대한
증인 신문이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유족 측 변호사는 "감형을 위해 정신감정을
신청한다는 게 너무 힘들고 유족에게
가혹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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