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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승 3패..LG와 1G 차 선두 유지/투데이

입력 2025-07-01 08:34:38 수정 2025-07-01 08:34:38 조회수 0

◀ 앵 커 ▶

우리 지역의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리는 스포츠톡톡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난주

5경기에서 단 2승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1위 자리는 지켰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류현진이 복귀해

변함없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선보였고,

새 외국인 타자 리베라토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타선에 힘을 더했습니다.

◀ 야 구 ▶

한화는 지난 수요일,

선발 와이스가 고전하며

삼성에게 경기를 내줬지만,

이튿날 등판한 문동주가

단 1실점만 허용하며 경기를 가져와,

1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SSG에게 역전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한화에게,

지난 토요일 폰세의 선발 등판은

역시나 든든했습니다.

7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1실점에 그쳤고,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리베라토는,

5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던

상대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6회초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리며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일요일 경기 선발로 나섰는데요.

5이닝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단 3개의 안타로 부진하며

SSG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줬습니다.

2위 LG를 한 게임 차로 앞서고 있는 한화는,

이번주 NC와 주중 홈 3연전을 갖고,

주말에는 고척으로 향해

리그 최하위 키움과 맞붙습니다.

◀ 축 구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주 금요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 확보에

그쳤습니다."

지난 금요일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인 대전은,

전반 29분 구텍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치렀습니다.

후반 33분 정재희가

지난 3월 제주 원정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대전은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1위 전북과의 승점은 10점 차로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톡톡이었습니다.

  • # 한화이글스
  • #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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