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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부터 3년간 괴롭혀...청양 학폭 가해자 8명 입건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6-25 08:14:16 수정 2025-06-25 08:14:16 조회수 54

충남경찰청이 청양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로

고등학생 4명을 검거한 데 이어,

가해 학생 4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해 남학생을 '노예', '빵셔틀'이라고 부르며

폭행과 불법 촬영을 저지르고, 

160여 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검거한 학교 폭력 가담 고교생

4명의 구속영장이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되자, 8명의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해 불구속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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