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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10승 선점'...한화 1위 지켜/투데이

입력 2025-06-24 08:17:16 수정 2025-06-24 08:17:16 조회수 0

◀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든든한 에이스 코디 폰세가,

한화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화 역대 최초로 

개막 후 선발 10연승을 달성하며, 

팀의 1위 수성에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새롭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리베라토의 활약도

반가웠습니다.


◀ 야 구 ▶

한화는 지난 주중 3연전,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1승 후 내리 2연패했지만,


비로 인해 이틀 간 휴식을 가진

한화의 방망이는 더 매서워졌습니다.


일요일, 리그 최하위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이진영은 4회말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루이스 리베라토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때려내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타선이 18안타를 뽑아낸 가운데,

선발투수로 나선 코디 폰세는

또 한번 한화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단 2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12개의 탈삼진으로 키움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10승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KBO리그 역대 7번째,

한화 역대 최초로

개막 후 선발 10연승을 달성한 건데요.


완벽한 투타 조화에 10-4 완승을 거두며,

한화는 2위 LG와 한 게임 차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즌 반환점을 돈 한화는,

이번주 5위 삼성, 6위 SSG와 

원정 6연전을 치르고

1위 굳히기에 나섭니다.


◀ 축 구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주 김천과 광주 2연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 자리를 지키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광주로 향한 대전은,


선발 출장한 구텍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대전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요.


승점 두 점차로 김천과 포항에게 

바짝 쫓기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1위 추격을 향한

승점 확보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톡톡이었습니다.

  • # 한화이글스
  • #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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