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단체가 다음 달부터 폐쇄될
금강수목원의 민간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국가 차원의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에서 도에 수목원 비용을 보상하거나
이전비를 지원한 뒤 세종시가 운영하는 방안,
또는 산림청이 매입해 공공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금강수목원은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로 편입됐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충남도가 갖고 있고 도는 부지 매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 # 세종시민단체
- # 금강수목원
- # 민간
- # 매각
- # 중단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문은선 eun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