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로 올해 상반기
대전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무려 3천 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90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4백여 가구보다
무려 3천5백여 가구 감소하고, 전년 대비
20% 수준에 그쳤습니다.
충남도 올해 상반기 4천5백여 가구가 공급돼
지난해보다 천7백 가구가 줄었습니다.
이는 건설사들이 준공 후 미분양이 늘어나자
수익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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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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