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관내 선거구민에게 시장 명함이
담긴 선물을 발송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논산시청 시장실과 관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백 시장 등은 지난 2023년 추석과 지난해
명절에 법령이나 조례 근거 없이 지자체
예산으로 시장 명함이 담긴 명절 선물
270여만 원 상당을 관내 선거구민 80여 명에게
우편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백 시장과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 충남경찰청
- # 논산시청
- # 압수수색
- # 시장
- # 공직선거법
- # 위반
- # 혐의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