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영향" 5월 미국행 해상운임 하락

문은선 기자 입력 2025-06-17 08:40:13 수정 2025-06-17 08:40:13 조회수 0

미국 관세정책 영향으로

무역량이 줄면서, 지난달

미국으로 향하는 해상 수출

운송 비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5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을 보면 지난달 미국 동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 운임은 562만 6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4% 하락해

넉 달째 하락세입니다.

미국 서부행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등으로 향하는 해상운임도 하락한 반면

중국, 베트남 해상운임은 상승했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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