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최대 도시인 서산의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40%를 웃돌고, 이들은 정규직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산시가 진행 중인 '비정규직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따르면, 서산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은 43.4%로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233만 원으로 정규직의
57%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제조업 비정규직과 중소사업장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과 낮은 급여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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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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