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서산 노동자 비정규직 비율 43%..임금은 정규직의 57% 수준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6-13 08:12:00 수정 2025-06-13 08:12:00 조회수 1

충남 서해안 최대 도시인 서산의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40%를 웃돌고, 이들은 정규직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산시가 진행 중인 '비정규직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따르면, 서산의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은 43.4%로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233만 원으로 정규직의 

57%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제조업 비정규직과 중소사업장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과 낮은 급여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 서산
  • # 노동자
  • # 비정규직
  • # 비율
  • # 임금
  • # 정규직
  • # 수준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지훈 jhkim@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