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변 보호를 받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용의자가
세종시 야산으로 도주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지역 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제 새벽 3시 반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용의자는 범행 직후 승용차를
타고 세종시로 진입한 뒤 같은 날 택시로
갈아타고 세종시 부강면의 한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수색견과 드론,
인력 100명 이상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용의자를 찾지 못한 상태로,
용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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