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와 세종시가 조례 제정을 두고
갈등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시의회가 의원 대표 발의로
반려동물 배변 처리시설
설치 관련 조례안을 내자,
세종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시의회에 부동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시의회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관련 조례에 대해서도,
시는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개념이 모호하고
업무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늘 상임위별로
제정 예고한 이들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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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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