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선과 관련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선거사범 240명이
적발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26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92명, 세종 22명 순입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이나 벽보 훼손이
2백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선거폭력,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 특정 연령대
구분 없이 선거 벽보를 훼손하는 사건이 늘면서
선거사범이 증가했다며, 6개월인 공소시효를
고려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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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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