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발전비정규직연대 "위험의 외주화 대책 마련하라"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6-10 08:32:26 수정 2025-06-10 08:32:26 조회수 2

태안화력에서 홀로 금속 가공 작업을 하다

숨진 고 김충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가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발전비정규직연대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고 김용균 씨의 사망 이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2인 1조 작업 의무화와 안전 장비 전면 설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업무 과중과 고용 불안을 겪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전성을

보장하라"며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여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 발전비정규직연대
  • # 위험
  • # 외주화
  • # 대책
  • # 마련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성국 good@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