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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고 김충현씨 빈소 찾아 "국회 도리 다할 것"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6-09 08:10:27 수정 2025-06-09 08:10:27 조회수 0

우원식 국회의장은 어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충현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회가 해야 할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명록에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적은 우 의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국회가 법과 제도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하는데도 이런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이고 "과정과 문제점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충분히 상의해가며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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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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