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최문정
교수 연구팀이 성별 즉 젠더에 따라 디지털
해킹 피해 경험과 대응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해킹 피해를 본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 1만3천여 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은 게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서 남성보다 해킹 피해 경험이
더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성은 게임 관련 서비스 해킹 피해가
두드러졌으며 대처 전략에서도 남성은 출처
추적 등의 전략을 여성은 도움 요청 등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행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보안
교육·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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