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공작물 가공 작업을 하다
숨진 고 김충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원회가 어제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와 추모객 등 1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고,
대책위는 "또다시 위험의 외주화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까지 태안에서 추모문화제를
이어가며, 현충일인 내일 서울역 앞에서
추모식을 연 뒤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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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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