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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700억 원대 불법대출 가담한 약학대 교수 등 19명 송치

이혜현 기자 입력 2025-06-05 08:40:35 수정 2025-06-05 08:40:35 조회수 0

세종경찰청이 700억 원 넘는

불법 대출을 공모한 혐의로,

충북의 한 바이오 기업의

전 대표와 약학대 교수 14명 등,

총 19명을 검찰에 무더기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바이오 장비의 고유번호를 조작해

같은 장비를 금융사에 여러 번 담보로

제출하는 등, 2019년부터 약 6년간

780여 차례에 걸쳐 700억 원 넘는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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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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