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을 위해,
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열어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월드컵경기장과 현충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같은 시간에 현충원 주변의 2.5km
구간을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현충일에 5만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현충원과 함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질서를 유지하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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