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성 발언' 세종서 이준석 후보 사퇴 촉구 잇따라

조형찬 기자 입력 2025-05-30 08:28:33 수정 2025-05-30 08:28:33 조회수 3

지난 27일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성 발언을 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

세종 여성단체와 민주당 여성 세종시의원들,

권영국 대선 후보 대전시 선거대책위원회 등에서

사퇴 촉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명백한 성폭력과 여성 혐오를 드러낸 것"이고,

"혐오를 인용하는 순간 혐오 유포자"라며

후보 사퇴 만에 최소한의 공적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한 발언을

지적한 이준석 후보를 고발한 건

범죄를 감싸고 이를 지적한 자를 처벌하겠다는

'이재명식 정치'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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