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안화력발전소가 2기가 폐지되는 등
2032년까지 6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인
가운데 태안군은 지역 경제 충격 등에 대비해
5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청년층 농업인구 유입을 위한
가공산업 육성과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검진 지원 확대,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활성화 등입니다.
태안화력 단계적 폐지에 따라 발전소
직원·가족 등 3천여 명이 태안을 떠나고,
세수도 170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은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등 태안화력
폐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 태안군
- # 태안화력
- # 폐지
- # 대비
- # 21개
- # 사업
- # 발굴
- # 추진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