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백제시대 주거지와 옛 무덤 등이 발굴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백제가 지금의 공주인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475년을 전후해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옛 무덤 48기 가운데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현재 정비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특히, 2호분으로 불리는 무덤의 경우,
비슷한 시기의 다른 무덤보다 규모가 크고,
통로와 무덤방이 모두 지하에 있는 등
다양한 특징들이 확인된다며
지역을 거점으로 한 지방 세력이 존재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고 국가유산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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