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한
여성 신체 관련 발언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후보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논평에서
"이 후보의 발언은 왜곡된 성인식과
폭력적 상상력을 드러낸 일"이라며
"혐오가 정치적 언어가 되고
폭력이 대화로 포장되는 현실을 용납해선
안 된다"며, 이 후보의 사과와
대통령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의
여성 혐오적 표현을 비판하고 대선 후보직
사퇴와 의원직 제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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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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