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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스쿨존 보강 사업·인사 청탁 관련돼

이승섭 기자 입력 2025-05-29 08:23:53 수정 2025-05-29 08:23:53 조회수 0

관공서의 입찰 계약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대전 지역 공무원 10명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대전 서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보강 사업도

문제가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23년 4월, 고 배승아 양의

음주 사망 사고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의 

방호울타리 설치와 보강 사업을 벌였는데,

이후 서구의회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도 이 사안을 수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검찰에 넘겨진 피의자 중에는

인사 청탁을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공무원도 있어 대전 서구와 대전시교육청의 

윗선이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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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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