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임차료 조정 협상이 지지부진한
전국 17개 점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지역에서는 천안 신방점과 천안점,
세종 조치원점 등 3개 매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 측은 폐점 시 소속 직원을
슈퍼마켓으로 전환 배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천안의 두 점포 직원만 178명에 달해
지역 슈퍼마켓 4곳에 이들을 분산 배치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차료 협상을
이어가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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