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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천안·세종 3개 점포 폐점...노조 "고용 불안 우려"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5-27 08:16:10 수정 2025-05-27 08:16:10 조회수 18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임차료 조정 협상이 지지부진한 

전국 17개 점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지역에서는 천안 신방점과 천안점, 

세종 조치원점 등 3개 매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 측은 폐점 시 소속 직원을 

슈퍼마켓으로 전환 배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천안의 두 점포 직원만 178명에 달해

지역 슈퍼마켓 4곳에 이들을 분산 배치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차료 협상을 

이어가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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