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치권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의원실은 그제
천안 식당 9곳에 비서관을 사칭해
20명 회식과 와인 값 천 만 송금을 요구하고
잠적한 '노쇼 사기' 제보가 잇따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를 사칭해 명함 30만장,
2백만원 상당을 제작 의뢰하며 송금을
유도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민주당은 신종 노쇼 사기가 소상공인에
피해를 주고 선거에도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라며, 사기가 의심되면 반드시
해당 지역 민주당사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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