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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명함 주문 후 송금 유도..민주당 "이미지 타격 노린 범행"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5-15 08:20:44 수정 2025-05-15 08:20:44 조회수 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계자를

사칭해 명함 등 선거용품을 대량 주문한 뒤 

송금을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대전에서 발생했습니다.


대전의 한 인쇄 업체는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의 명함 30만 장을 어제(14)까지 

만들어달라는 주문을 받고 명함을 제작했지만, 

주문자는 명함을 찾으러 오지 않은 채

선거 운동에 필요한 음식값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원도 등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사칭해 

어깨띠와 현수막 등 선거용품을 대량 주문한 뒤

잠적하는 사기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범행으로 판단된다"며

"비슷한 주문이 있으면 반드시 해당 시도당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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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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