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앞두고 대전지역 교사의 60%가
최근 1년 이내에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교사노조는 최근 전국적으로
8천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대전의 교사 응답자 795명 가운데
61.1%가 사직을 고민하고 있고,
이유로는 교권침해와 과도한 민원에 이어
낮은 급여와 과도한 업무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사라는 직업이 존중받고 있냐는 질문에
70.1%가 부정적으로 응답했고,
최근 1년 동안 학생과 보호자에게
교권침해를 당했다는 응답은 각각 56%와 55%로
절반을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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