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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행정수도, 과학기술 중심도시 선물"/투데이

이교선 기자 입력 2025-05-13 08:18:44 수정 2025-05-13 08:18:44 조회수 0

◀ 앵 커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전을 찾아

"행정수도와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지역 선대위도 22일간의 장정을 예고했는데,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슈가

있는 세종선대위의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1일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첫날의 마지막 

방문지로 대전 으능정이를 찾았습니다.


앞서 지역 첫 일정으로 판교,동탄에서 혁신과

반도체로 K이니셔티비를 주창한 이 후보는 

대전,충청은 지리적, 정치적 중심이라며

충청 유권자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전과 충청이 선택하면 그가 대통령이 됐고, 대전과 충청이 선택하면 그 집단이 그 정당이 집권 세력이 됐습니다."


이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자청하며 미래를 

위해, 자녀들의 인생을 위해 충직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남들은 처가에 고속도로 놔주는 모양인데 저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지역 선대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등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 후보만이 국회 세종의사당, 임기내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으로 실질적 행정수도를 

실현할 민주 정부의 적통임을 강조했고,

설익은 대세론은 경계했습니다. 


이강진/민주당 세종총괄선대위원장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을 지우시고 정말로 절실하게 이번에 민주 정부를 수립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나락으로 빠져서 우리는 후손들에게 고개 들 수 없는..."


이 후보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국민이 주인인 진짜 민주공화국을 만들자며

공식선거운동 22일의 첫 일성을 

대전에서 마쳤습니다. 


MBC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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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
  • # K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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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선 k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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