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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명함 위조해 5천만 원 요구..."대리 구매 사기 주의"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5-13 08:18:09 수정 2025-05-13 08:18:09 조회수 0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행각이 

잇따르는 가운데, 천안에서 소방관을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방화복 대리구매를 

요구한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실제 소방관의 명함까지 

위조한 치밀한 수법에 주의를 당부하며, 

용의자를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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