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년 만에 고향인 서산
부석사로 돌아와 100일 동안의
친견 법회를 마친, 고려시대
금동 관세음보살 좌상이,
내일 오전 송불 의식을 끝으로
일본으로 반환됩니다.
부석사 측은 한 시간 동안 불상을 떠나보내는
송불 의식을 치른 뒤 일본 사찰 측에
불상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 말 왜구에게 약탈당한 불상은
지난 2023년 10년간의 소유권 소송 끝에
대법원이 일본 간논지 측에
소유권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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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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