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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 속 지역 기업 대출 연체율 증가세

김지훈 기자 입력 2025-05-01 08:06:31 수정 2025-05-01 08:06:31 조회수 0

경기 침체 여파 속에 대전충남 기업들의 

대출 연체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 지역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5%로 전달보다 0.24% 포인트 급증했고, 

충남 역시 0.28%로 0.02%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더욱 심각해 

지난 2월 기준 대전 중소기업 연체율은 

0.97%로 지난 2019년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로, 

전국 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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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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