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한 노인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 것과 관련해, 환자들의
가검물과 도시락 등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도는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노인 42명의 가검물과 제공된 도시락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가검물과 일부 반찬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홍성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에서 점심으로 제공된 떡과
도시락을 먹은 노인 119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중 18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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