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한화이글스 홈 위닝시리즈 등/투데이

입력 2025-04-29 08:11:31 수정 2025-04-29 08:11:31 조회수 0

◀ 앵 커 ▶

스포츠 톡톡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난 주말 KT와의 홈 맞대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20년 만의 9연승 도전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선두를 향한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 야 구 ▶

한화는 지난 23일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며

622일 만에 8연승이자,

팀 역대 최초 선발 8연승이라는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하지만 롯데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내주고 연승을 마감하며, 

20년 만의 9연승을 

눈 앞에서 놓쳤습니다.


지난 25일 홈에서 열린

KT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도

1-2 한 점 차로 아쉽게 

승부를 내줬지만,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는 연패를 끊고, 곧바로 

2연승을 따냈습니다.


지난 토요일 선발 등판한 문동주는,

7과 2/3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3승을 신고했고,


일요일 경기에선 폰세가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9회초 KT가 한 점 차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마무리로 나선 김범수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오늘 

LG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9연전을 치르는데,


지난해 우승, 준우승팀인

KIA, 삼성과도 연이어 맞붙어,

이번 9연전이 선두권 유지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축 구 ▶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그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대전은 후반 30분 김현욱의 코너킥을

주민규가 깔끔한 헤더 골로 연결하며,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주민규는,

시즌 8호골에 더해 

K리그1 역대 4번째 1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천과 강원을 상대로 2연승 한 대전은, 

승점 23점으로, 2위 전북의 추격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톡톡 이었습니다.

  • # 한화이글스
  • # 대전하나시티즌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