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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최기웅 기자 입력 2025-04-29 08:11:28 수정 2025-04-29 08:11:28 조회수 0

충남 서해안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서천군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균을 분리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2일가량 늦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되며,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해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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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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