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100㎞ 이상으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혐의인
20대 운전자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 10일 오전 11시쯤, 대전 동구 일대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경찰의 수차례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약 15분 동안 시속 120km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추격 중이던 순찰차가 두 차례
차량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섰고,
경찰 조사에서 "정차 요구와 추격이
처음이라 무서워 계속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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