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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축제서 도시락 먹은 노인 100여 명 식중독 증세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4-18 08:25:46 수정 2025-04-18 08:25:46 조회수 1

그제 홍성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 행사장에서 

배달 도시락을 먹은 고령의 참가자들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증상을 보인 참가자는 1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중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가 열린 어제 홍성의 낮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홍성보건소 등 보건당국은

보존식과 환경 검체, 인체 검체 등을 확보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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