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국내 컨소시엄이 미국의 차세대 연구로 사업
초기 설계 계약을 국제 경쟁 끝에 따냈습니다.
이 사업은 미국 미주리대학의
고성능 차세대 원자로 건설을 위한 설계로,
원자력 연구원 등은 지난해 7월 최종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연구원 측은 1959년 미국에서 연구용
원자로 1호기를 도입하며 시작된 우리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된 쾌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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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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