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등 논란 불거진 '더본코리아'...경찰 내사 착수

김성국 기자 입력 2025-04-17 08:18:03 수정 2025-04-17 08:18:03 조회수 3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각종 위생 문제와 농지법 위반 의혹 등이

제기되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2023년 11월

더본코리아가 기획한 홍성바비큐축제에서

납품된 생고기가 냉동탑차가 아닌 용달차로

상온에 운반됐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로 접수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경찰서도 관내에 있는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법에 따라 국내산 농산물로

제조해야 하지만 수입산 콩으로 된장을

생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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