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운행을 시작한 호남고속철도 노선에서
서대전역이 제외돼 이른바
'서대전역 패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 편성된 KTX 전라선 열차는
오전 6시 3분에 전남 여수역을 출발해
전북 익산역을 들러 용산역으로 향하는데,
서대전역은 거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서대전역에는
하루에 62편 오가던 KTX가 18편으로 줄면서
지난해 이용객 수는 340만 명으로
10년 사이에 30%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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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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