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실체 없이
서류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등 공공계약
부적격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분야별 협회 등과 꾸린 공동조사단이
업체의 시설과 사무실 유무 등을 확인해
부적격 업체가 적발될 경우, 행정 처분과 함께
모든 계약 발주 과정에서
해당 업체를 배제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시의 인허가 업체 외에도 나라장터에
세종시를 본점 소재로 등록한 업체까지
대상을 넓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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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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