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 씨가,
범행 1시간 반 전
남편과 통화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당일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한 놈만 걸려라",
"나만 불행할 수는 없다"라는 말을 했고,
범행 장소였던 시청각실에서
돌봄 교실을 들여다보며
범행 대상을 고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또 검찰은 명 씨가 범행 당일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 등을 검색해
범행 수법을 미리 계획하고
연구한 정황도 공소장에 명시했습니다.
- # 초등생
- # 살해
- # 교사
- # 남편
- # 통화
- # 범행
- # 대상
- # 물색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