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초등생 살해' 교사, 남편과 통화하며 범행 대상 물색

윤소영 기자 입력 2025-04-09 08:39:34 수정 2025-04-09 08:39:34 조회수 0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 씨가,

범행 1시간 반 전

남편과 통화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당일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한 놈만 걸려라",

"나만 불행할 수는 없다"라는 말을 했고,

범행 장소였던 시청각실에서

돌봄 교실을 들여다보며

범행 대상을 고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또 검찰은 명 씨가 범행 당일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 등을 검색해

범행 수법을 미리 계획하고

연구한 정황도 공소장에 명시했습니다.


  • # 초등생
  • # 살해
  • # 교사
  • # 남편
  • # 통화
  • # 범행
  • # 대상
  • # 물색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